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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19 4.19 와 역사속의 부활


플라톤의 어린 시절과 청년기는 아테네에서 전쟁의 포화가 멈추지 않았다. 게다가 정치적으로는 격변의 시기였다. 그도 처음에는 정치에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당시의 시대적 환경과 플라톤이 직접 경험한 정치는 처절하게 좌절을 안겨주기에 충분했고 정치에서 마음을 돌리도록 만들었다. 정치체제가 여러 번 바뀌게 되지만 오히려 이전 체제보다 못한 상황을 목도하게 된다. 또 다시 새로운 정권에 기대를 걸어보지만 오히려 그의 스승인 소크라테스는 고발당하게 된다. 그에게는 엄청난 분노이자 계속되는 좌절이었다. 아테네의 지도자들은 젊은이들이 그들을 존경하지 않는 것은 소크라테스 때문이라고 보았다. 요즘도 만만한게 좌파라고 스크라테스는 젊은 사람들에 대한 선동죄와 신에 대한 불경죄로 사형을 선고받는다. 그는 “악법도 법이다” 며 독배를 들고 만다. 이를 본 플라톤은 정치에 대한 분노가 아니라 환멸을 느껴 결국 철학자로서의 길을 가게된다.
이와 근접한 시기에 프로타고라스라는 유명한 상대주의자로 활동한 시기이다. ‘인간은 만물의 척도’라는 유명한 명제를 던진 소피스트 중의 한사람이다. 그는 절대주의를 부정하고 상대주의를 표방하였다. 프로타고라스의 이러한 입장은 당시의 현실정치에 대한 반감 때문이었다. 법이라는 것도 기득권을 지키는 수단에 불과했다. 당시의 정치가 얼마나 혼란한 것인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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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도 그렇지만 고대 소피스트들도 당시의 현실정치 앞에서 좌절하고 그로 인해서 보편주의나 절대주의를 거부하고 상대주의자가 되기도 한다.
한국 기독교계에선 주기철 목사가 일제의 신사참배를 거부한 대표적 인사이다. 그것이 바로 주기철 목사의 신앙고백이기도하다. 아다시피 예수님도 사회적으로는 처절하게 실패하고 결국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그러나 그는 부활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희망을 가진다. 왜내하면 결국에는 정의가 이긴다는 믿음때문이다. 지난주가 부활절이었다. 예수는 부활하여 우리의 구주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도 살아 역사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 역사에서도 류관순, 길선주와 같은 3.1 운동의 지도자들,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4.19의 희생자들도 그들의 이름만은 역사속에서 부활하여 우리 가슴속에 살아 있다. 오늘이 4.19 학생 의거 49년이다. 부패한 정권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고자한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 본다. 오늘은 사는 청년들이 특히 가슴에 새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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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에 대해 내가 가져야 하는 최소한의 책임을 다 하고자 하고
북한과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 그리고 작은 봉사를 공동체와 함께
일구어 나가고자 그저 소박함으로 하루을 일하고자 한다.
2009/04/19 21:56 2009/04/19 21:56
Posted by 김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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