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날에 비가 억수같이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음날 부터는 날씨가 맑아서 좋았다. 물에 못들어간게 좀 아쉬웠지만..
첫째날..
전국일주를 할 만한 배낭을 메고 고속버스에 올라탔다.
삼봉 해수욕장에 도착해서 숙소 잡고 바다 둘러봤는데 넘 추웠다.
바람도 엄청 쎄서 불꽃놀이가 30분만에 끝났다. ㅡ_ㅡ;;;;
두번째 날..
조개 잡으려고 모종삽을 들고 3시간을 헤맸는데 한마리 구경도 못했다.
먹어도 기별도 안갈만한 게만 수없이 봤네.
맛조개 공동묘지를 보고 서해안에 무언가 큰 일이 생겼구나..하는 걱정도 했다.
태안까지 히치 하이킹을 했는데 커플이 너무 친절해서 연락처를 못받아놓은게 한이된다.
사진이라도 찍어놨어야 했을껄~~
일부러 짐까지 내려서 트렁크에 실어주고.. 세상은 아직 살만 하다니까~~
오후에 꽃지 해수욕장 일몰구경을 갔었다. 해지기 전에 꽃지 해안 공원엘 갔다.
꽃박람회가 열렸던 곳이라 그런지 꽃은 많더라.
렌즈가 엄청 나온 카메라를 가진 사람들이 많았는데 전부 해질무렵을 기다리고 있는 듯.
내 카메라 꺼내기 민망할 정도였다. ㅡ,.ㅡ
저녁은 삼겹살로 마무리 하고~
세번째 날..
날씨가 캡 좋았는데 짐챙겨 나오는 날이어서 바다엔 못들어갔다. ㅜ_ㅠ
안면도 자연 휴양림, 수목원을 다녀왔는데 정말 멋있었다.
역시나 카메라쟁이들이 여기저기..
수목원 꼭대기에 올라가니까 꽃지 해수욕장이 보였다.
버스 안에서 졸면서 상경. 둘다 발을 질질 끌고 집으로 들어가다.
또 가고 싶다.

안면도 자연 휴양림 수목원 꼭대기에서

꽃지 해수욕장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
핫!! 사진에 날짜를 잘못썼네.. 수정해야징. ㅡ_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