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런 아르바이트를 소개시켜준 장군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일당 X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간사님과 전도사님도 부러워했던 그 알바.
어려운 일도 아니라서 쉽고 재밌게 일했다. 동료들도 아는 친구들이었고.
말그대로 단순 노동의 극치이자 집에서 인형 눈알 붙이는 어머니들의 마음을 알 수 있었던 기회.
개미처럼 부지런히 일했던, 철저한 분업아래 능률적으로 진행됐던 그 현장으로 GoGo!!


우리의 대장 송요. 그리고 그녀의 동생 송요. -_-
송요현은 봉투에 책을 집어 넣고 송요찬은 테잎을 떼고 붙이기 까지.
중간에 나는 라벨을 붙인다.


힘쓰기 담당 근철쓰. 라벨까지 붙여진 것들을 40부씩 묶어두었다.


작업현장을 한 컷에. 난 사진을 찍느라 분주하다.
결과적으로 나 혼자 놀고있었던 것이다. 덕분에 라벨이 밀려서 근철쓰가 좀 도와줬다.


간행물을 둘러싸고 있던 포장지.
저것들이 구석에서 하나씩 사라져갈 때 우린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맘속에서 성취감이 끓어오르고 있음을..(나올 때 알았다. =_=; 뿌듯했다고.)


우체국으로 가길 기다리는 간행물들. 옆으로 친구들이 계속 늘어간다.

아이 좋아~ 이런일 정말 좋아~~ 난 정말 단순노동 체질인가보다. =_=

점심은.. 역시 명동이라 밥값이 기본 5,000원이다.
우리보다 장군님이 돈을 더 많이 쓴 것 같다.
밥을 하루 우리가 샀다해도 차값이 장난 아니니 이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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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4 13:05 2006/01/0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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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윙 
wrote at 2006/01/04 14:09
아앗.. 저도 대학때 이런 봉투 작업을 알바로 한 적이 있습니다. 꾸에엑 한 4시간 일하고 2마넌 받았던가 그랬죠. 토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ㄱ- 다음부터는 과외만 했습니다. 후우..
wrote at 2006/01/04 16:52
쿠쿠쿠.. 사람마다 어울리는 일이 있군요.
과외선생님이라니. 고급직종입니다. *^^*
wrote at 2006/01/04 14:20
ㅋ 봉투만들기입니까.
그레이스님 사진은 없나요 ㅎㅎ
wrote at 2006/01/04 16:52
제 사진 당근 없죠. 제가 사진 찍으러 다녔는걸요.
효효효~~
wrote at 2006/01/06 03:10
뿌뜻했군요. 흐흐 전단지 돌리는것 보다는 나아보이는 일.. 아 전단지 생각만하면(...)
wrote at 2006/01/09 10:46
드뎌 오늘이군요... -_-
wrote at 2006/01/06 20:28
오호... 일당 만원짜리 사진 기록 알바 아니었습니까? 그레이스님의 일하는 모습이 없어요...;;
wrote at 2006/01/09 10:46
일하면서 너무 기분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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