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곳에서는 날 오라하여도
내 쉴 곳은 화장실 그 곳 뿐이네

아.. 사무실 너무 춥습니다. Orz
에어컨 바람이 위에서 내려오거든요.
중앙 냉방(?)이라 어떻게 저희 마음대로 조절할 수도 없고
할 수 있는 방법은 종이를 접어서 구멍 안으로 넣어 막아버리는 겁니다.
제 위에 있는 3개, 그 옆에 3개 모두 막았거든요.
그런데도 너무 추워요.
긴 옷을 입고 있을 때는 손이 시려서 후덜덜..

사무실에서 제일 따뜻한 곳은 화장실입니다.
에어컨을 피해갈 수 있을 뿐더러 또 비데가 있어서 앉으면 어찌나 따신지..
온돌 바닥이 따로 없습니다.
추워서 몸이 떨릴 때면 슬며시 일어나 화장실로 고고싱합니다.
앞으로 여름이 한참 남았는데 이 생활 좀 오래할 것 같아요.
감기를 피해가려면 지혜롭게 시간 잘 보내야겠습니다.
여벌 옷을 회사에 가져다놔야징.
(지난 주 금욜에 깜박 잊고 안가져왔다가 담요를 둘둘 두르고 있었답니다.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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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2 10:39 2007/07/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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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at 2007/07/02 10:42
하핫 화장실은 잠을 위한 공간이기도 하지요. 단지 냄새가 나면 곤란;;
wrote at 2007/07/02 22:17
냄새 빼놓을 수 없죠!!! 아주머니가 청소를 깨끗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ㅠuㅠ
아... 그러고보니 다른 사람이 밖에 서있는 기척이 있는 것도 참 곤란해요.
wrote at 2007/07/02 11:04
냉방이 너무 심한가보군요...
냉방병 조심하세요~
wrote at 2007/07/02 22:18
증말 조심하고 있습니다. 너무 추워서 때마다 부르르 떨거든요.
드림투유님도 냉방병 조심하세요. 오뉴월은 지났으니 이제 강쥐랑 같이 감기걸릴 때예요. +ㅇ+
wrote at 2007/07/02 19:16
아 저도 그런 환경에 좀 있어보고 싶습니다. 복귀하면 또 침실 온도 33도에서 자야되는건가... -_-ㅋ
wrote at 2007/07/02 22:20
아 이런.. 배부른 소리였나요.. 통큰아이님 침실 창문에 바람이 불어야겠네요.
...창문은 있겠죠?? ('ㅂ'? 혹시 해군은 잠수함에서 잔다거나 뭐 그런...
wrote at 2007/07/02 23:31
며칠전엔 에어콘을 틀어놓고 깜빡하고 잠이 들어버렸거든요.
밤새 추웠는지 일어나보니 얇은 담요를 온몸에 칭칭 두르고 있더라구요. ㅋㅋ
감기안걸리게 조심하세요..^^;;;
wrote at 2007/07/03 10:26
저도 그럴 때 많아요. 창문 열고 잤는데 새벽에 비가 내려 추운 날 일어나면 나도 모르는새 추위에 적응하고 있었던 흔적.. 말그대로 인체의 신비예요. =ㅂ=
감사할 뿐이죠. 안그랬음 바로 감기걸렸을텐데. ㅎㅎ 제이에스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요즘엔 여름 감기도 너무 흔해요. ㅜ_ㅠ
1111 
wrote at 2007/07/05 12:00
에구.. 에어컨 찬 바람 때문에 고생하고 계시네요.
요즘 에어컨 찬바람도 막아주고, 바람도 멀리 퍼지게하는
"에어윙"이라는 풍향가이드 많이 사용한다고들 하던데..
암튼..감기 절대 조심하세요..^^
wrote at 2007/07/09 15:29
오~ 그런 아이템이!! 에어윙. 찾아봐야겠네요. +ㅇ+
1111님은... 누구세요? ㅇ_ㅇ? 정체를 밝혀주고 가셨더라면 이야기 나누기 좋았을텐데. ^^
그냥 웹에서 스쳐 지나가는 가객이시던다. =ㅂ= 암튼 반갑습니다. 감기 조심할께요.
1111님도 조심하세요. ... 써보니 아뒤 참 독특하시네여. ㅎㅎ
wrote at 2007/07/06 11:02
십중팔구 감기 걸릴 듯..
몸관리 잘하세요. 에어컨 밑에 있는 거 고통이지요.

사무실전체적으로 보면 시원하긴 시원하겠네요. _ 부럽...
wrote at 2007/07/09 15:30
찜통더위 같은 날 정말 좋네요. 오늘 처음 알았어요. -u-;
오늘 점심 시간에 잠깐 꽃시장(회사 근처에 있거든요.) 다녀왔는데
갔다가 완전 복날 강아지처럼 지쳐 헥헥 대다가 사무실 들어오니 살겠더라구요. :)
wrote at 2007/07/09 22:35
시원한 사무실이면 복받은 환경인데, 또 너무 추우면 그도 괴로운 일입니다.
제 방도 좀 과하게 시원한데, 밖에 직원들 생각하면 온도를 낮추기도 어렵습니다. 어차피 여름에도 긴팔 셔츠 입으니까 큰 걱정은 아닌데, 가끔은 추워요. ^^

아참. 이사 축하해요. 재미나게 사세요. ^.~
wrote at 2007/07/10 09:30
-ㅂ-;;; 이사.. 어떻게 아셨을까..
잠깐 공개했다가 다시 비공개로 돌렸는데 그 새 보신거예요? 우와.. 신기하다.;;;;
포스팅 이제 막 개봉하려구요. ^^
직원들 생각해 온도 조절하는 윗 분들 마음을 생각 못했네요. 껴입고 견디는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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