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grace&#039;s</title>
		<link>http://rope.or.kr/grace/</link>
		<description>open house :-)</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0 Dec 2010 11:04:57 +0900</pubDate>
		<generator>Textcube 1.7.6 : Staccato</generator>
		<image>
		<title>grace&#039;s</title>
		<url>http://rope.or.kr/grace/attach/1/614370.jpg</url>
		<link>http://rope.or.kr/grace/</link>
		<width>190</width>
		<height>234</height>
		<description>open house :-)</description>
		</image>
		<item>
			<title>소는 없다!!</title>
			<link>http://rope.or.kr/grace/705</link>
			<description>&lt;DIV class=entry-content&gt;
&lt;P&gt;어제 강원도에 있었습니다.&lt;BR&gt;교회 오빠가 7월에 전역을 앞두고 저희를 초대한 것이지요.&lt;BR&gt;그래서 저희 부부는 부랴부랴 목요일 밤 고속버스를 타고 강릉으로 달려갔습니다.&lt;BR&gt;부대 안 외부인 숙소에서 묵었는데 ..군대라 그런지 정말 침침했습니다.&lt;BR&gt;&#039;이렇게 어둡고 암울한 분위기인건 군부대라는 이유 하나 때문이겠지?&#039;&lt;BR&gt;하며 2,000원짜리 숙소에 감사하지 못했던 저희입니다. ;ㅁ;&lt;BR&gt;아무튼 그렇게 밤을 보내고 금요일 아침에 삼양목장으로 달렸습니다.&lt;BR&gt;바람개비도 눈에 보이는데다 네비로 찍으면 직선거리는 19Km나옵니다.&lt;BR&gt;그런데 짧은 길이 없어서 한시간을 달렸는데요 바람개비는 보이는데 커지지는 않고..&lt;BR&gt;감질나더군요. 아예 안보이는게 차라리 더 좋았을 꺼예요. &amp;gt;ㅂ&amp;lt;&lt;BR&gt;&lt;BR&gt;드디어 고속도로를 달려 횡계로 들어와 목장 입구에 다다랐습니다.&lt;BR&gt;주차장을 보니 먼저 온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 걱정을 했습니다.&lt;BR&gt;&#039;양이나 소를 가까이서 볼 수나 있을까.&#039;&lt;BR&gt;아이들 숫자가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지요.&lt;BR&gt;그러나 저의 걱정은 모두 쓸데없는 것이었습니다.&lt;BR&gt;구제역 때문에 소는 축사에만 있고 양들도 우리에만 있을 뿐, 방목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ㄱ-&lt;BR&gt;&lt;BR&gt;들판에서 풀 뜯어먹는 양과 소를 보고 싶었는데.. ㅠㅠ&lt;BR&gt;그래도 날씨가 맑아서 너무 좋았어요.&lt;BR&gt;맑은 하늘과 하얀 바람개비, 노란 민들레가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lt;BR&gt;&lt;BR&gt;곰돌이는 다녀온 티를 내려고 얼굴의 T존과 팔뚝을 새빨갛게 익혀왔습니다.&lt;BR&gt;그러게 썬크림 바르랬더니 남자가 무슨 썬크림이냐고 하더니만... =_=&lt;BR&gt;이제 썬크림은 미용이 아닌, 건강을 위한 제품인 것 같아요.&lt;BR&gt;자외선 조심하세요오~ &amp;gt;ㅂ&amp;l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rope.or.kr/grace/attach/1/1392969358.jpg&quot; width=&quot;600&quot; height=&quot;400&quot; /&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rope.or.kr/grace/attach/1/1201516517.jpg&quot; width=&quot;600&quot; height=&quot;400&quot; /&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rope.or.kr/grace/attach/1/1191480075.jpg&quot; width=&quot;600&quot; height=&quot;400&quot; /&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rope.or.kr/grace/attach/1/1123652933.jpg&quot; width=&quot;600&quot; height=&quot;400&quot; /&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rope.or.kr/grace/attach/1/1025268617.jpg&quot; width=&quot;600&quot; height=&quot;400&quot; /&gt;&lt;BR&gt;&lt;BR&gt;&lt;img src=&quot;http://rope.or.kr/grace/attach/1/1026689394.jpg&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600&quot; /&gt;&lt;BR&gt;&lt;/P&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은혜의 일기</category>
			<category>대관령삼양목장</category>
			<category>삼양목장</category>
			<author>(박은혜)</author>
			<guid>http://rope.or.kr/grace/705</guid>
			<comments>http://rope.or.kr/grace/705#entry705comment</comments>
			<pubDate>Sat, 22 May 2010 22:18:30 +0900</pubDate>
		</item>
		<item>
			<title>이  사</title>
			<link>http://rope.or.kr/grace/704</link>
			<description>블로그.. 이사했습니다.&lt;BR&gt;참 많이 고민하고 고민하고.. 결단하는데 너무 어려웠어요.&lt;BR&gt;주소를 포기하는 것이 힘들었고&lt;BR&gt;(고민을 시작했을 땐 이미 누군가 사용하고 계시더군요. ㅠ&lt;BR&gt;그 분 지금 다른 텍큐로 포스팅하던데 달라고 하면 실례겠지요. 어흑..)&lt;BR&gt;주소 때문인지 무엇보다 아주 오래전부터 기록해왔던 일기장을 버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lt;BR&gt;글은 모두 가져왔지만 새로운 공책에 담는 기분이 씁쓸~ 하네요.&lt;BR&gt;그러고보니 전 참 과거에 연연하는 사람이예요. ^^&lt;BR&gt;&lt;BR&gt;&lt;A href=&quot;http://holygrace.textcube.com/&quot;&gt;http://holygrace.textcube.com/&lt;/A&gt;</description>
			<category>은혜의 일기</category>
			<category>블로그 이사</category>
			<category>텍스트큐브</category>
			<author>(박은혜)</author>
			<guid>http://rope.or.kr/grace/704</guid>
			<comments>http://rope.or.kr/grace/704#entry704comment</comments>
			<pubDate>Wed, 07 Oct 2009 10:35:39 +0900</pubDate>
		</item>
		<item>
			<title>2009년 여름휴가</title>
			<link>http://rope.or.kr/grace/703</link>
			<description>&lt;P&gt;저에게 여름 휴가는 항상 교회 수련회였는데&lt;BR&gt;올 해는 감사하게도 수련회 더하기 알파였습니다.&lt;BR&gt;깜짝 놀랄 급 선물에 떠날 수 있었던 오랫만의 여름 여행에&lt;BR&gt;우리를 위로해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lt;BR&gt;&lt;BR&gt;원래 월화를 수련회로 지내고 수요일 하루 쉴 겸 월화수 휴가를 제출했었는데&lt;BR&gt;회사에서 전체 포상휴가로 목금을 통째로 쉬라시지 뭐예요.&lt;BR&gt;다들 공짜로 생긴 이틀의 &quot;급&quot; 휴가에&lt;BR&gt;무얼 할까 어딜 갈까 누구를 섭외할까 동분서주..&lt;BR&gt;기적같이 신랑도 회사의 지령에 따라 수련회 떠날 한 주를 통째로 휴가를 냈었기 때문에&lt;BR&gt;수목금토의 꿈같은 시간이 저희에게 주어졌습니다.&lt;BR&gt;&lt;BR&gt;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우왕좌왕 하다가&lt;BR&gt;서툴게 짐싸서 바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lt;BR&gt;아직도 꿈같은 추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lt;BR&gt;정말 기적같은 일이지요?&lt;BR&gt;하나님께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quot;&gt;&lt;img src=&quot;http://rope.or.kr/grace/attach/1/1113021742.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25&quot; width=&quot;400&quot; /&gt;&lt;/div&gt;&lt;/P&gt;</description>
			<category>은혜의 일기</category>
			<category>2009년 여름 휴가</category>
			<category>하나님 감사합니다.</category>
			<category>회사 포상휴가</category>
			<author>(박은혜)</author>
			<guid>http://rope.or.kr/grace/703</guid>
			<comments>http://rope.or.kr/grace/703#entry703comment</comments>
			<pubDate>Tue, 11 Aug 2009 12:32:20 +0900</pubDate>
		</item>
		<item>
			<title>TV시청하시는 택시기사 아저씨</title>
			<link>http://rope.or.kr/grace/702</link>
			<description>&lt;P&gt;퇴근이 자정을 넘어 콜택시를 불렀습니다.&lt;BR&gt;새 차 타서 기분 좋겠다며 방긋 웃는 얼굴로 맞아주시는 아저씨에게 저도 인사하며 차에 탔는데&lt;BR&gt;역시 새 차답게 차 내부에 비닐도 안뜯었습니다.&lt;BR&gt;집에 가는 길로 신호가 없는 88도로를 지나 서부간선도로로 진입하는 루트를 선택했습니다.&lt;BR&gt;택시는 쌩쌩 달리고 저는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있는데&lt;BR&gt;아저씨가 갑자기 네비게이션으로 TV 틀어주시며 심심할테니 이거 보면서 가라고&lt;BR&gt;&quot;놀라운 대회 스타킹&quot;을 틀어주셨습니다.&lt;BR&gt;그리고는 여전히 속도를 가리키는 바늘이 100 근처를 오가도록 밟으시는데&lt;BR&gt;잠시 후 운전대를 손으로 탁탁치며 큰 소리로 웃으시더니&lt;BR&gt;&quot;아하하. 강호동 저 사람 되게 웃기네.&quot;&lt;BR&gt;&lt;BR&gt;저 정말 무서웠습니다. ㅠㅠ&lt;BR&gt;그리고 집 근처 큰길가에 써있던 표어가 생각났습니다.&lt;BR&gt;&lt;U&gt;&lt;STRONG&gt;운전할 때 DMB 보다 내 미래 안보인다!&lt;/STRONG&gt;&lt;/U&gt;&lt;BR&gt;아저씨들. 그러다 큰일나세요.&lt;BR&gt;운전할 때 조심하세요~~ ㅠ&lt;/P&gt;</description>
			<category>은혜의 일기</category>
			<category>운전 조심하세요!</category>
			<category>택시기사 아저씨</category>
			<author>(박은혜)</author>
			<guid>http://rope.or.kr/grace/702</guid>
			<comments>http://rope.or.kr/grace/702#entry702comment</comments>
			<pubDate>Wed, 08 Jul 2009 09:12:20 +0900</pubDate>
		</item>
		<item>
			<title>조카 탄생</title>
			<link>http://rope.or.kr/grace/701</link>
			<description>토요일에 형님이 딸을 낳았습니다. 축하축하 짝짝짝..&lt;BR&gt;형님의 출산 때문에 형님도, 아주버님도, 시부모님도 고생하셨습니다.&lt;BR&gt;아기가 7개월쯤 세상에 나오고 싶어해 그 후로 걱정을 많이 하셨거든요.&lt;BR&gt;그래도 2개월 가량을 잘 참아줘서 8개월하고도 3주 만에 2.8kg 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lt;BR&gt;미숙아는 아닌데 개월수를 다 못채워서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있습니다.&lt;BR&gt;열흘 정도면 된다고 해서 가족들 모두 안도하고 있습니다.&lt;BR&gt;형님이 꼼짝않고 몸관리 잘 하셔서 아기가 엄마 배 속에 하루라도 더 있던거지요.&lt;BR&gt;&lt;BR&gt;토요일에 병원에 갔는데 형님도 아주버님도 많이 초췌하시더라구요.&lt;BR&gt;형님은 얼굴이 퉁퉁 부은데다 춥다며 이불 덥고 체온계 물고..&lt;BR&gt;아주버님은 수염이 덥수룩하고..&lt;BR&gt;사람이 세상에 태어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실감했습니다.&lt;BR&gt;형님 말이 &#039;이걸로 끝이야. 힘들어서 더는 못낳겠어.&#039; 하시더니 하나 더 보태시더라구요.&lt;BR&gt;&#039;키우다보면 또 낳고 싶을지 모르겠지만..&#039; 라는 끝말 흐리는 말. ^^&lt;BR&gt;고생하신 형님 보면서 엄마 생각이 많이 났고&lt;BR&gt;또 나도 여럿 어렵게 하며 태어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lt;BR&gt;그만큼 더 보람있고 귀하게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구요.&lt;BR&gt;&lt;BR&gt;인큐베이터에 누운 조카는 뱃속에 있을 때의 버릇이 아직도 남아있어&lt;BR&gt;길쭉길쭉한 팔, 다리를 부들부들 떨더라구요.&lt;BR&gt;오냐. 너도 고생했구나. 바뀐 환경 적응하느라 힘들겠다. 하고 돌아왔지요.&lt;BR&gt;말을 들어볼 수가 없어서 그렇지 아기도 엄마 뱃 속 나오느라 얼마나 고생했겠어요.&lt;BR&gt;&lt;BR&gt;소가 송아지를 네마리나 낳아 올라오지 못한다는 친정 어머니에 서운해하는 형님을 보고&lt;BR&gt;자주 들러서 말상대나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lt;BR&gt;이번 주엔 바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quot;&gt;&lt;img src=&quot;http://rope.or.kr/grace/attach/1/1351297233.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27&quot; width=&quot;217&quot; /&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은혜의 일기</category>
			<category>조카 탄생</category>
			<category>형님 수고하셨어요. ㅠㅠ</category>
			<author>(박은혜)</author>
			<guid>http://rope.or.kr/grace/701</guid>
			<comments>http://rope.or.kr/grace/701#entry701comment</comments>
			<pubDate>Mon, 29 Jun 2009 10:40:25 +0900</pubDate>
		</item>
		<item>
			<title>트랜스포머의 예매</title>
			<link>http://rope.or.kr/grace/700</link>
			<description>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lt;BR&gt;어제 뒤늦게 트랜스포머 예매해보려 멀티플렉스 사이트를 열어보았습니다.&lt;BR&gt;근무시간 바쁜 와중에 열어보았건만&lt;BR&gt;커헉.. 가장 큰 아이맥스 화면이라는 왕십리는 앞에서 두 줄 밖에 남지 않았고&lt;BR&gt;그 외 개봉날부터 이번 주말까지 평일엔 퇴근 후 시간, 주말엔 종일의 시간..&lt;BR&gt;앞 줄 외 자리가 없습니다.&lt;BR&gt;큰 화면에 담긴 그 영화를 앞에서 볼 용기는 없습니다. 멀미할 것 같아요.&lt;BR&gt;그런데 빨리 보고는 싶군요. 게으른자에게 내려진 벌일까용.&lt;BR&gt;이번 주에 트랜스포머 보는 수많은 사람 중 저는 포함되어있지 않다는게 아쉽습니다.&lt;BR&gt;&lt;BR&gt;이번 주에 회사 행사로 트랜스포머 보러가는데&lt;BR&gt;저희 팀은 바빠서 못간단 말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lt;BR&gt;ㅣㅁ아허매ㅑ렇ㅁㄴ;이ㅏ허미ㅏ허;미ㅏㄹㅇㅎ</description>
			<category>은혜의 일기</category>
			<author>(박은혜)</author>
			<guid>http://rope.or.kr/grace/700</guid>
			<comments>http://rope.or.kr/grace/700#entry700comment</comments>
			<pubDate>Tue, 23 Jun 2009 09:04:16 +0900</pubDate>
		</item>
		<item>
			<title>저는 QAer 입니다.</title>
			<link>http://rope.or.kr/grace/699</link>
			<description>&lt;P&gt;블로그 운영하고 처음으로 제 직업을 이야기하는 것 같네요.&lt;BR&gt;그러고보니 비밀도 아닌데 왜 이걸 꽁꽁 감춰두었는지.. -ㅅ-;&lt;BR&gt;&lt;BR&gt;저는 웹 QAer 입니다.&lt;BR&gt;(...개발자 잡아먹는 사람들이라고도 합니다.;)&lt;BR&gt;Quality Assurance. (또는 Control.)&lt;BR&gt;웹서비스 품질관리라고 쉽게 말하면 웹 서비스가 기획/개발되어 만들어지고 오픈 전 저희가 테스트합니다.&lt;BR&gt;오픈 가능에 미달되면 다시 돌려보내고 수정되어 돌아오면 다시 테스트하고..&lt;BR&gt;서비스를 완성시키는 일을 하다보니 성취감도 느끼고 은밀한 베타 테스터로의 말못할 뿌듯함도 있습니다.&lt;BR&gt;그치만 일의 특성이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그 부분을 기획자나 개발자에게 전달해야하다보니&lt;BR&gt;성격이 점점 모나지는 것 같기도 하고.. 사람과 말하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lt;BR&gt;특히 작년 가을쯤부터 바뀐 프로세스가 모난 곡선을 정점으로 이끈 것 같습니다.&lt;BR&gt;(황폐해진 내 마음과 피부, 살림, 블로그 어쩔꺼임.. ㅠ)&lt;BR&gt;장점만 찾아 칭찬하기만도 바쁠 것 같은데 지적받아야할 부분을 눈에 불을켜고 찾으니...&lt;BR&gt;수정해서 좋은 서비스로 거듭난다는 것은 기쁜일지만 저에겐 별로 좋은 직업이 아닌 것 같습니다.&lt;BR&gt;&lt;BR&gt;저는 커뮤니케이션이 제일 어렵습니다.&lt;BR&gt;1차 QA에서 꼭 오픈되어야하는 분들, 1차에서 오픈되면 좋지만 2차까지 생각하신 분들.&lt;BR&gt;기획자들은 거의 두 분류인데 제발 오픈 날짜 정해놓고 촉박하게 QA 일정 잡지 않으셨으면.. ㅠ&lt;BR&gt;암튼. 보드에 오류로 리포팅하고 기획자와 댓글로 이야기하다보면 서로 감정상하는 일이 많습니다.&lt;BR&gt;오류다. 아니다. 수정해야한다. 수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런 이야기들로 치열하게 공방하는 것이지요.&lt;BR&gt;가끔은 울기도 합니다.&lt;BR&gt;기획자와 테스터 사이의 QM이 공정하지 않거나 크리티컬한 오류를 껴안고 오픈하겠다고 할 때는.&lt;BR&gt;팀장님은 감정섞지 말고 일하라하는데 자기도 맨날 일하면서 키보드 두드리고 비벼댑니다.&lt;BR&gt;미;낭헛가ㅣㅁ아러ㅗ미;ㅏㄴㅇ렇 &amp;lt;-요런거 있잖아요.&lt;BR&gt;어려운 말을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lt;BR&gt;타 팀 버그때문에 점수가 깎여서 억울하다 하시는데 뭐라고 말을 해야하는지.&lt;BR&gt;오류아니라고 전화로 설명하다가 수화기 집어던지고 대화창으로 다시 말꺼내는데 뭐라고 해야하는지.&lt;BR&gt;2차에서 끝날 줄 알았는데 3차를 해야할 상황 설명을 무슨 말로 시작해야하는지.&lt;BR&gt;...어떻게 해야 맘 안상하게 잘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lt;BR&gt;타인이 만든 것에 대해 평가하고 기준미달인 결과를 전달해주는건 정말 어렵습니다.&lt;BR&gt;아무리 객관적 평가라지만요.&lt;BR&gt;&lt;BR&gt;세상의 모든 프로그래머... 개발자님들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ㅠㅠㅠㅠ&lt;BR&gt;저는 진짜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ㅠㅠ&lt;/P&gt;</description>
			<category>은혜의 일기</category>
			<category>QA</category>
			<category>QAer</category>
			<category>개발자님들 죄송합니다</category>
			<category>대화창 이야기가 더 힘들어요.</category>
			<category>저는 커뮤니케이션이 젤 어렵습니다.</category>
			<author>(박은혜)</author>
			<guid>http://rope.or.kr/grace/699</guid>
			<comments>http://rope.or.kr/grace/699#entry699comment</comments>
			<pubDate>Sat, 13 Jun 2009 12:07:53 +0900</pubDate>
		</item>
		<item>
			<title>블로거들의 릴레이</title>
			<link>http://rope.or.kr/grace/698</link>
			<description>&lt;P&gt;블로그 릴레이는 어떻게 해야 잘하는 걸까요?&lt;BR&gt;&lt;BR&gt;inuit님의 블로그에 갔다가 릴레이의 인의예지신, 오상에 대해 배워왔습니다.&lt;BR&gt;(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이 거의 inuit님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이라 민망하기 짝이 없지만;)&lt;BR&gt;항상 좋은 걸 많이 배워옵니다. inuit님 감사해요.&lt;BR&gt;글을 읽으면서 제가 반성이 되더군요.&lt;BR&gt;제가 여지껏 받은 릴레이에 대한 마음가짐은 이해와 예의, 도리, 믿음.. 이런게 하나도 없었거든요.&lt;BR&gt;받았을 때 &#039;아. 나도 00님에게 문답을 받을 만큼 친근한 블로거구나.&#039; 하고 굉장히 기쁜 마음 들었습니다.&lt;BR&gt;뭔가 친구들한테 &#039;넌 나에게 중요한 사람이야!&#039; 하는 소리를 들은 것 처럼요. 받을 때마다 정말 좋았지요.&lt;BR&gt;그치만 저의 대답은 (성의와 열정은) 그에 못미치는 것 같았어서 반성이 됩니다.&lt;BR&gt;끙.. 죄송합니다. 저에게 바톤을 넘겨주셨던 여러분들.&lt;BR&gt;앞으론 성실과 정성으로, 온 마음을 다해 릴레이에 임하겠습니다. 헤헤..&lt;BR&gt;&lt;BR&gt;한편으론 생각합니다.&lt;BR&gt;이웃에게 포스팅으로 받은 릴레이하나 정성스레 못하면서&lt;BR&gt;매일 얼굴마주하고 이야기하는 옆 사람에게 정성이란걸 보이기나 할까 하구요.&lt;/P&gt;</description>
			<category>은혜의 일기</category>
			<author>(박은혜)</author>
			<guid>http://rope.or.kr/grace/698</guid>
			<comments>http://rope.or.kr/grace/698#entry698comment</comments>
			<pubDate>Sat, 13 Jun 2009 11:20:16 +0900</pubDate>
		</item>
		<item>
			<title>나쁜 사람</title>
			<link>http://rope.or.kr/grace/697</link>
			<description>&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quot;&gt;&lt;img src=&quot;http://rope.or.kr/grace/attach/1/1050849384.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50&quot; width=&quot;450&quot; /&gt;&lt;/div&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amp;lt;사진출처:인터넷 펌&amp;gt;&lt;BR&gt;&lt;BR&gt;아좀... 내가 아버지로 여기는 분을 당신이 이름만 부르면 당신이 내 할머니가 되는거잖아.&lt;BR&gt;&lt;BR&gt;금요일에 곰돌이 회사 동료들과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동료보다는 상사들이지요..&lt;BR&gt;모두 부부들인데 딱 한 분 솔로인 분이 계셨는데 좀 괴짜에 권력은 최고였습니다.&lt;BR&gt;말투는 누군가가 성대모사를 연습하고 있을만하기도 한 평범치 않았습니다.&lt;BR&gt;첫날 밤 얘기 나누며 어찌나 웃었는지 왜 웃었는지 그도 알 것입니다.&lt;BR&gt;말과 행동은 어린아이 같이 순수하지만 생각과 논리만큼은 명확하고 흔들림 없는 그는&lt;BR&gt;마흔이 조금 더 넘은 사람이었습니다.&lt;BR&gt;&lt;BR&gt;술자리에서 정치 얘기가 나왔습니다.&lt;BR&gt;&lt;BR&gt;&quot;정치는 커뮤니케이션의 정점이라고 생각해.&quot;&lt;BR&gt;&lt;BR&gt;얼른 메모를 해두었지요. 곱씹어 생각할 수록 맞는 말입니다.&lt;BR&gt;지금 이런 상황에도 눈과 귀를 닫고 있는 청와대와 현직 대통령을 보면 그는 정녕 사업가구나 싶습니다.&lt;BR&gt;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lt;BR&gt;혜란언니는 &quot;죄 지은건 벌을 받아야죠. 상황이 죄를 덮어줄 순 없잖아요.&quot;&lt;BR&gt;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quot;대통령 자리에서 후원금 없이 생활하는게 말이 되는 줄 알아요?&quot;&lt;BR&gt;똑같은 얘기를 되풀이 하면서도 온갖 뉴스에서 봤던 정보들이 술술술 나옵니다.&lt;BR&gt;600억원을 600만불로 수정도 해주고.. 미국의 집 시세, 대선 자금이 얼마나 드는지.. 박연차, 플리바겐..&lt;BR&gt;&lt;BR&gt;알고보니 수재였어요. 서울대 전자공학과 졸업했다는데 부러운건 있었습니다.&lt;BR&gt;퀴즈 아카데미 결승에 올랐는데 노무현 전대통령과 한 짝을 이뤘었다는걸 뿌듯해합니다. 그럴만하지요.&lt;BR&gt;그 때부터 이어진 인연이 그 분을 아버지처럼 모시게 했다고 말합니다. 친아버지가 돌아가셨던 정사장님은..&lt;BR&gt;&lt;BR&gt;분위기가 싸해졌습니다. 아버지로 모시는 분을 이름 석자만 부르지 말라는 얘기가 몇 번 나왔는지.&lt;BR&gt;중간에 듣는 나는 이른바 짬이 안돼서 말한마디 못해 그저 듣고만 있었습니다.&lt;BR&gt;&lt;BR&gt;새벽 4시까지 놀다 2009년 5월 23일 토요일 아침 10시에 마도에 갔습니다.&lt;BR&gt;사진찍기 좋은 곳이라며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마주보는 방파제를 찾아갔는데&lt;BR&gt;바람이 거칠게 부는 그 곳에서 정란씨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우리가 TV를 보지 않는 사이 세상이 난리가 났다고..&lt;BR&gt;소식 전해들은 그가 갑자기 돈을 꺼내더니 박팀장님과 이야기하는 모양이&lt;BR&gt;아이들과 해수욕장에서 놀다가 회를 떠 들어가라.&lt;BR&gt;당신은 낚시하러 남으신다는데 우리도 철모르는 아이들처럼 웃고 떠들 마음이 생기지 않아 &amp;nbsp;바다낚시에 함께했습니다.&lt;BR&gt;지금 생각해보니 그것도 철모르는 짓이었네요.&lt;BR&gt;&lt;BR&gt;다녀와서 이른 오후부터 고기를 구웠습니다. 일찍 떠나려는 저희 부부 때문에 해가 있는 낮부터 연기를 피웠지요.&lt;BR&gt;술마시며 이야기를 하는데 대낮이라 취기가 영 없더랍니다.&lt;BR&gt;그럼에도 아버지 얘기가 빠지지 않았습니다.&lt;BR&gt;&lt;BR&gt;내가 아버지처럼 생각한다고 어제 그렇게 말했는데 오늘 이렇게..&lt;BR&gt;씨발, 정말 나쁜 사람이야. 그러면 안되지. 우릴 버리고 간거야. 하는데&lt;BR&gt;입술이 떨리더니 닭똥같은 눈물이 후두둑 떨어집니다.&lt;BR&gt;엉엉 울대요. 같이 촛불집회 다니고 노사모 활동하던 박팀장님이 함께 울며 모시고 나갔습니다.&lt;BR&gt;벌게진 얼굴과 충혈된 눈으로 돌아와서 분위기 망쳐 미안하다며 웃는 그 앞에서 우리는 괜찮다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lt;BR&gt;괜찮지 않았습니다. 당신 때문에 우리가 울지 못했으니까요...&lt;BR&gt;&lt;BR&gt;먼저 돌아오느라 펜션 아주머니가 안면도 고속버스 터미널에 데려다주셨습니다.&lt;BR&gt;버스를 기다리는데 줄기차게 방송되는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뉴스.&lt;BR&gt;그 때서야 울 수 있었습니다.&lt;BR&gt;사람없는 관광버스 안에서 울며 저도 속으로 생각했습니다.&lt;BR&gt;노대통령.. 당신은 나쁜 사람입니다. 우릴 버리고 그렇게 가버린 당신은 정말 나쁜 사람입니다.&lt;BR&gt;&lt;BR&gt;시간이 조금 지난 후 다시 생각하니...&lt;BR&gt;당신을 죽음으로 내몬 우리가 굴레를 떠나버린 당신을 원망할 수 있는지..&lt;BR&gt;진정 나쁜 사람은 바로 나입니다.&lt;BR&gt;&lt;BR&gt;[故 는 생략합니다..]&lt;/P&gt;&lt;!--espresso editor content end--&gt;</description>
			<category>은혜의 일기</category>
			<category>나쁜 사람</category>
			<category>노무현 대통령</category>
			<category>노무현 전대통령 서거</category>
			<category>노무현바보</category>
			<category>정사장님의 아버지 노무현</category>
			<author>(박은혜)</author>
			<guid>http://rope.or.kr/grace/697</guid>
			<comments>http://rope.or.kr/grace/697#entry697comment</comments>
			<pubDate>Wed, 27 May 2009 09:31:40 +0900</pubDate>
		</item>
		<item>
			<title>신혼여행기..?</title>
			<link>http://rope.or.kr/grace/696</link>
			<description>&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rope.or.kr/grace/attach/1/1048417921.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00&quot; width=&quot;338&quot; /&gt;&lt;/div&gt;&lt;BR&gt;&lt;BR&gt;신혼여행기는 올리는데 일년 걸린다더니 진짠가봐요.&lt;BR&gt;가서 생긴 티켓 정리도 하나도 안하고 사진도 폴더째로. 후훗..&lt;BR&gt;자랑하고는 싶은데 왜 이러지. 게으름뱅이가 되었나봐요.&lt;BR&gt;포스팅 기간도 그렇고. 크흐흐~~ @u@;&lt;BR&gt;&lt;BR&gt;아무튼 슈테판 대성당은 멋있었습니다.&lt;/DIV&gt;</description>
			<category>찍어보면*</category>
			<category>비엔나</category>
			<category>빈</category>
			<category>슈테판대성당</category>
			<category>신혼여행</category>
			<category>오스트리아</category>
			<author>(박은혜)</author>
			<guid>http://rope.or.kr/grace/696</guid>
			<comments>http://rope.or.kr/grace/696#entry696comment</comments>
			<pubDate>Fri, 27 Mar 2009 11:29:06 +0900</pubDate>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