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에 나는 항상 그렇지만 먼지 나는 햇살을 뒤로하여 줄기차게 주장해 본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이 부르는 즐거운 놀이를 배워볼 필요가 있다고...2층 침대가 버티고 있는 안방에 첫째 세희가 천으로 그네를 엮어 놓았다. 그곳을 차례대로 둘째 셋째가 자유로이 들어가 놀이를 한다. 녀석들 ..
한동안 교회에 적응하는 것이 힘들었다. 그동안 학습되어 온 교회의 불가능했던 역사들을 뒤집어 보느라 그랬다. 십자군 전쟁이 일어났을 당시를 그린 다큐멘터리를 보고 나서 또 고민에 빠지고 말았었다. 그러다 순수한 신앙의 처음으로 돌아가자고 내면을 향해 질문한다. 지금도 교회안에서 하나님..